[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견우와 선녀'의 공개에 앞서 조이현과 추영우가 일본 팬들을 먼저 찾았다.
오는 6월 tvN에서 방영을 앞둔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조이현, 추영우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CON JAPAN 2025'에 참석해 K콘텐츠를 비롯해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현지 팬들의 호응을 한몸에 받았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오는 6월 tvN과 티빙, 그리고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두 배우의 'KCON JAPAN 2025' 참석은 K드라마와 K-POP 팬들의 만남을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실제로 드라마가 방송 전임에도 불구하고 조이현과 추영우의 일거수일투족에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먼저 두 배우는 행사 둘째 날인 10일 '드라마 쇼케이스'에서 '견우와 선녀'를 소개했다. "많은 팬분들 앞에서 '견우와 선녀'를 소개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반갑다"는 조이현의 소감으로 시작된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견우와 선녀' 티저 최초 공개와 더불어 두 배우의 캐릭터 소개 및 케미스트리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게임 코너 등이 진행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쇼케이스 말미 추영우가 "오늘 팬분들과 함께 '견우와 선녀' 쇼케이스를 진행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 드라마를 향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일본어로 직접 소감을 밝히자 팬들은 환호와 박수로 응답했다.
또한 조이현과 추영우는 이날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 무대에도 올라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조이현은 "KCON 현장에 직접 와 본 것은 처음이다. 경험해 보니 음악으로 하나된다는 것이 이렇게 멋진 일이구나 깨달았다"고 첫 인사를 전했다. 추영우는 "저희에게 연기란 늘 새로운 인물과 세상을 만나며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게 되는 일이다. KCON을 통해 음악이라는 언어가 지닌 놀라운 힘을 알게 돼 다시 한번 감사한 순간"이라고 소감을 밝혀 감동을 안겼다. 이어 두 배우는 전 세계 소녀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KCON JAPAN 2025를 찾은 수만명의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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