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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현실이 됐다. 손흥민은 지난달 11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마지막으로 출전한 이후 발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는 EPL 4경기, 유로파리그 3경기 등 7경기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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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상대는 아틀레틱 빌바오를 꺾은 맨유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산마메스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까지는 10일이 남았다. 토트넘은 팰리스전에 이어 17일 애스턴빌라와 EPL 37라운드 후 피날레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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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결승전 출전을 위해선 손흥민도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팰리스전이 '적기'였다. 그는 원톱에 위치, 후반 추가시간을 포함해 약 35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상대 진영 곳곳을 활발히 누볐다. 후반 44분에는 페널티지역 안 왼쪽으로 파고들어 왼발슛을 시도했으나 수비벽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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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출범한 EPL 시대, 최악의 성적이 현실이 되고 있다. 토트넘의 EPL 최하 순위는 1993~1994시즌의 15위였다. 또 이번 시즌 20패(11승5무)째를 기록, 한 시즌 최다 패배의 오점을 남겼다.
그리고 "팀 훈련은 이번 주부터 합류했다. 플랜대로 잘 진행된 것 같다. 스케줄이 바뀌기도 하고 플랜이 바뀌기도 한다. 왜냐하면 부상이라는 게 항상 어떻게 회복하는지도 상당히 중요하고 그 다음 날의 리액션 이런 것들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플랜보다는 분명히 훨씬 빨리 돌아왔다. 몸 상태를 끌어올려서 가장 중요한 경기에 포커스를 맞춰 놓고 싶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프로 데뷔 후 무관에 울고 있다. 유로파리그는 또 다시 찾아온 우승 기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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