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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또 다시 3연승에 실패했다. 경남FC, 성남FC(이상 2대1 승)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극장승'을 거둔 이랜드는 3연승에 도전했지만, 고개를 숙였다. 김도균 감독 부임 후 8번째 도전이었지만, 이번에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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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전도 마찬가지였다. 뒤에서 두번째인 13위 안산을 홈으로 불러 들였지만, 시종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다. 볼을 소유하고 밀어붙였지만, 상대를 압도하지 못했다. 안산의 마무리만 좋았다면 질 수도 있는 경기였다. 승점 1을 추가한게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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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이랜드 감독도 답답한 모습이었다. 그는 "우리가 안산전 같은 경기를 넘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능력이고, 현 시점 우리의 수준이다. 주변에서 강팀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이런 경기를 넘지 못하면 절대 강팀이 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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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부임 후 줄곧 선수들이 '위닝 멘털리티'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공을 들였다. 지난 시즌 창단 첫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로 어느정도 성과를 이뤘지만, 승격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 보다 더 집중력 있게, 더 의지 있게 뛰어야 한다. 안일한 생각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다. K리그2는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정글'이다. 선수들이 더욱 각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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