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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고 고도 1만 4000피트(약 4267m)에서 뛰어내린 그는 점프수트 상의 앞주머니 지퍼를 제대로 잠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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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착륙한 케이시는 휴대폰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비행기에 놓고 내렸는지 동료들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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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폰을 발견한 그는 기기가 파손되지 않은데다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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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놀라운 것은 이전에 작동이 되지 않던 측면 버튼 중 하나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한다는 것이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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