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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챔필에 도착한 롯데 전준우, 정훈, 김원중, 나승엽이 그라운드에 있던 누군가의 등장에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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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질 롯데와 KIA의 주중 3연전 첫번째 경기.
경기장에 가장 먼저 나선 김원중이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김원중이 인사를 건넨 이는 바로 KIA 손승락 수석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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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락 코치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시즌을 롯데에서 뛴 클로저였다. 롯데에서 구단 역사상 2번째로 많은 94세이브를 기록한 투수였다. 손승락 코치는 챔필을 찾은 후배들과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물었다.
손승락 코치와 함께 훈련에 나선 김주찬 코치도 롯데 후배들의 챔필 방문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주찬 코치도 현역시절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롯데에서 활약했고 지난해엔 롯데의 타격 코치로 활약하다 올시즌을 앞두고 KIA로 팀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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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주 4연승을 거둔 롯데는 터커 데이비슨을 선발로 내세워 5연승을 노린다. 인천 SSG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내주며 2연패를 기록 중인 KIA는 김도현이 선발로 나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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