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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원마이크 채널에는 배우 남권아가 출연해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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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동안 제 외모에 대한 악플 핸디캡이 있었다. 얼굴 비대칭이 있기 때문"이라며 "예전에 악플에는 '세상 좋아졌다. 저런 얼굴도 배우하게'라는 말도 많았고 남몰래 울기도 했는데 '폭싹'은 악플을 호평으로 바꿔줬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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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SBS 연기대상에서 씬스틸러 상을 수상하기도 한 남권아는 "TV 시상식에 헤어 메이크업 의상 없어 못간다고 했다가 지인들이 '카메라에 잠깐 비치는게 프로필 100번 돌리는 것보다 낫다'고 해서 시상식을 참석했다. 상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 받았다. 버벅거리며 소감을 전했는데 부모님이 안 주무시고 보셨더라. 연극배우 35년, 부모님 속앓이를 많이 해드렸는데 나이가 50대가 넘으니 결혼 소리도 안하신다. 부모님의 존재가 믿어줄때 사람이 빛나는 것 같다"며 '폭싹'으로 다시 재조명된 자신의 연기를 부모님께 보여드릴수 있음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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