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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는 "저 이렇게 지내다가 런칭 때 다 타서 재가 되어버릴 거 같아요. EVB는 제가 정말 많은 걸 직접 움직이며 만들었어요. 단가 몇십 원이라도 낮춰보려고, 0부터 10까지 직접 뛰었습니다. 그게 퍼포먼스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짠내나죠. 3억 가까이 써가는데도 단가와의 전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대표가 직접 뛰어야겠더라고요. 실은 정말 인건비 한 푼, 생산비 몇 원이라도 아껴서 여러분께 부담 없는 가격을 드리고 싶었던 진심이었어요. 기대해주세요. 제 입장보다는 고객의 입장을 많이 앞세웠습니다"라고 화장품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CEO서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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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박은지는 결혼 후 미국 LA에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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