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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신시아, '전공의생활' 종영 앞두고 OST 직접 부른다…17일 발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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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마지막 OST에 주연 배우들이 직접 목소리를 보탠다.

스튜디오 마음C는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등 네 배우가 참여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Part 10 OST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OST는 오이영(고윤정 분), 표남경(신시아 분), 엄재일(강유석 분), 김사비(한예지 분) 등 극 중 주인공 4인방이 직접 가창자로 나섰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밴드 '미도와 파라솔'의 바통을 이어받아, 또 다른 풋풋하고 발랄한 분위기로 극의 피날레를 장식할 전망이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시리즈로, 첫 레지던트 생활을 시작한 1년 차 전공의들의 성장기와 우정을 그린다. 의학적 현실 속에서도 인간적인 관계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감정을 쌓아가며 매 회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여운을 전하고 있다.

OST 역시 드라마의 인기에 발맞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도경수가 부른 '영원해'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참여한 '그날이 오면'은 멜론 TOP100에 진입하며 음원 성적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날이 오면'의 퍼포먼스 티저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본편 영상은 인기 음악 차트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