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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은 "임신한 거 아니냐. 임신하면 입맛이 변한다고 하더라"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박현호는 "사실 저희가 2세 계획이 있어서 임신테스티기를 해봤다. 가은이가 자꾸 피곤하다고 그러고 속이 안 좋다면서 체하더라. 그래서 해봤는데 두 줄이 나왔다. 근데 한 줄이 희미하게 나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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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부부는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며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박현호의 어머니는 "얘네가 전화해서 임신인 것 같다고 하더라. 줄이 안 보이는데도 두 줄이 보인다고 해서 '안 보이는데 자꾸 보인다'고 하더라"며 테스트기 결과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은가은은 또 "계속 뭔가 먹고 싶고 멀미도 나더라"며 몸의 변화를 언급했고, 박현호는 "가은 씨가 태몽도 꿨다. 이다해 누나가 키우던 반려견을 우리에게 줬다"고 말하자, 심진화는 "그건 개꿈이야"라고 팩트 폭격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의 간절함에 가족들은 "진짜 빨리 갖고 싶은가 보다. 현호는 진짜 잘할 것 같다"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은가은, 박현호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5살 연상 연하 커플로, 지난해 3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이후 5개월 만에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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