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촬영장에서 급하게 모유 수유를 했다.
14일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궁금한 거 있으면 다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촬영 중인 정주리의 모습이 담겼다. 정주리의 시누이들은 막내 도준이를 데리고 촬영장을 방문했고, 정주리는 쉬는 시간에 탈의실에서 모유 수유를 했다.
정주리는 "(먹이면서) 얘기를 하자면 왜 도준이가 내가 일하는 데까지 왔냐면 예전에 내가 주리 목장으로 활동을 했다. 냉동실에 모유가 가득 있었다. 근데 지금 현재는 냉동실에 모유가 4개밖에 없다"며 "근데 보통 하루에 6개 정도 먹는다. 도준이가 진짜 많이 먹는다. 안 나오는 게 아니라 많이 먹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분유도 도전했는데 두 번을 너무 토하고 안 먹더라"며 "나도 일터에 아기 데려와서 먹이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주리는 "나 살 빠지지 않았냐. 지금 (전보다) 4kg 빠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4kg이 빠져서 '좀 빠졌구나' 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일 갔더니 우리 매니저가 '주리야, 너 많이 부었다'고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시누는 "엄청 빠진 건데"라며 웃었고, 정주리는 "(매니저는) 내가 살이 많이 쪘을 때 못 본 거다. 그래서 내가 '88kg에서 75kg된 거야'라고 했다"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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