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긴 어둠의 터널을 마침내 벗어났다. 허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울산에 둥지를 틀었다.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한 주민규의 대체 자원이었다. 출발은 좋았다. K리그1 개막 후 첫 4경기에서 3골을 쓸어담았다.
Advertisement
그의 골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허율은 이날 66일 만에 골맛을 봤다. 그는 인천전 후 "지난 경기에서 많이 출전하지 않는 선수들끼리 준비했는데 ?은 시간이지만 전술적인 부분과 다득점 등 좋은 점들이 나와서 좋았다"며 안도했다.
허율은 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고민도 많았다. 그는 "평소에도 형들과 많이 대화한다. 울산에 와서도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함께 선발로 뛸 기회가 생겼다. 움직임을 통해 패스받는 부분에 이야기를 나눴고, 마침 원상이 형의 도움을 받아 득점해 기쁘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울산은 17일 원정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를 치른다. 허율이 골가뭄에서 탈출한 데는 '축구 천재' 박주영 코치의 역할이 컸다. 박 코치는 지난 시즌까지 플레잉코치의 임무를 맡았다가 올해 '풀타임' 정식 코치로 전환했다.
박 코치와의 구체적인 훈련 과정을 묻는 질문에는 "코치님이 힘을 빼고 차라고 했다. 골문 앞에서 슈팅할 때도 오늘처럼 볼의 방향만 살짝 바꿔도 득점할 수 있다고 말해줬다. 세밀한 부분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했다"고 대답했다.
울산은 허율에 이어 후반 교체투입된 에릭과 김민우가 연속골을 터트됐다. 김 감독은 "허율이 상당히 처져 있었다. 득점을 통해 자신감 가질 수 있었다. 더 많은 선수이 다양한 루트를 통해 득점하면 팀이 더 견고해질 것 같다"고 기대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