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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할아버지, 할머니로 분장한 김대희와 신봉선을 처음 본 지우는 잠시 어리둥절해하며 "봉선 이모 아니에요?"라고 물었지만, 곧 상황을 파악하고 능숙하게 적응해 나갔다. 이후 지우는 이들의 사투리 대사에도 능청스럽게 사투리로 맞받아치는 센스를 발휘하며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들었다. 이어 '대화가 필요해' 학생으로 변신한 지우는 "밥 묵자"라는 상징적인 대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콩트 연기를 펼쳤다. 에피소드 내내 몰입감 있는 표정과 말투로 웃음을 자아낸 지우는 피날레로 아빠 장동민의 시그니처인 '폭풍 샤우팅'까지 완벽히 재현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은 "어쩜 저렇게 콩트를 잘하냐"며, 장동민의 개그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지우의 끼에 감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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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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