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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팰리스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경기에서 0대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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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번 결승전은 토트넘에서의 시간이 마지막으로 향해가는 손흥민에게는 정말 중요한 기회다. 한국 대표팀과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활약 중인 손흥민은 프로 데뷔 이후 우승 경력이 없다. 손흥민은 과거 유럽챔피언스리그와 리그컵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런 경기에서 제대로 된 전력을 구축하지 못해 패한다면 아쉬움이 더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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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팰리스전 출전 전까지 무려 한 달에 가까운 시간을 결장했었다. 시작은 울버햄튼과의 경기였다. 당시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경기 여파로 휴식을 취했다. 이후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프랑크푸르트 원정에 데려갈지 논의했지만 그가 UEL 4강전에 출전할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남겨두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손흥민의 결승 선발 출전 여부에는 의견이 엇갈린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을 벤치에 앉히고 슈퍼 조커로 사용해야 한다"라며 부상 복귀 후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 손흥민의 교체 출전을 지지했다.
손흥민의 마지막 우승 기회를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이 도착했다. 쿨루셉스키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이 이를 극복해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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