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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임찬규가 7이닝 1실점 호투했다. 임찬규는 시즌 7승(1패)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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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4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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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은 1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침착했다. 몸쪽 낮은 코스로 꽂혀 들어온 슬라이더를 감각적으로 걷어올렸다. 타구 스피드 162.5km에 비거리 108.1m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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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의 홈런이 터지면서 주자가 없어졌지만 송찬의가 끈질기게 하영민을 괴롭혔다. 10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다. 함창건 구본혁의 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송찬의까지 홈을 밟았다.
1사 후 카디네스가 몸에 맞는 공으로 나갔다. 임병욱이 2루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박주홍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만들었다. 김재현이 3루 땅볼로 아쉬움을 삼켰다.
LG는 8회말 3점을 도망가며 불안감을 해소했다.
1사 후 박동원이 해결사로 나섰다. 키움 네 번째 투수 오석주에게 솔로 홈런을 빼앗았다. 시즌 11호 홈런.
이후 하위 타선이 큰 힘을 줬다. 2사 후 송찬의가 좌중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함창건이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작렬했다. 5-2로 점수 차를 벌렸다. 구본혁도 좌중간 안타를 때려 LG가 6-2로 키움을 따돌리며 승리를 예감했다.
LG는 4점 앞선 9회초 배재준을 올려 승리를 지켰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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