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최근 오빠 이찬혁과 함께 살게 된 후 변화를 전했다.
15일 '정용화의 엘피룸' 채널에는 '친오빠랑 훈련캠프 들어간 썰 푼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수현은 근황을 묻자 "오빠랑 같이 살기 시작했다. 한 달 정도 됐는데 갱생이 되고 있다. 아침 8시면 눈이 떠지고 11시부터 잠이 온다"라고 말했다. 정용화는 해병대 출신 이찬혁을 언급하며 "해병대 스케줄로 움직이네"라며 웃었고 이수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수현은 "인생 목표가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살자'이다. 그래서 오빠와 합숙을 시작한 것"이라면서 최근 변화가 일어났다고 했다. 합숙 시간표를 짜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이수현은 "아침 11시에 무조건 식탁에 앉아 30분간 성경을 읽으며 마음을 가라앉힌다. 이후 PT 선생님이 집에 와서 운동을 하고 샤워를 끝내면 1시다. 그때 같이 건강식으로 점심을 먹고 3시에 각자 레슨을 받는다. 오후 7시에 같이 저녁을 먹는다. 이렇게 잘 지키면서 한 달간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관리비 분배에 대해서는 "멀리서 보면 반반을 내는 걸로 보인다. 공과금은 오빠가 내고 방음 공사 비용은 제가 냈다. 비율을 맞춘다. 근데 오빠가 욕조, 드레스룸, 냉장고가 있는 좋은 방을 써서 조금 더 낸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수현은 "오빠를 볼 때마다 킹 받는 부분이 있다"라면서 "이사 오고 티를 마시려고 식탁 앞에 있었는데 오빠가 샤워가운만 입고 있더라, 도톰한 가운이 아니라 되게 얇았다. 이걸 매일 아침 봐야 하나 싶었는데, 아무렇지 않게 '뭐라도 입은 걸 감사하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폭소를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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