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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구장은 1만2000석 규모의 아담한 야구장이다. 1만8000명을 수용하는 최신식 야구장 창원NC파크가 대궐 같은 기와집이라면, 문수구장은 소박한 사가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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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래 사상 초유의 경기중 관중 사망사고로 인해 창단 이후 2번이나 임시구장을 사용한 팀이라는 웃을 수 없는 입장이 됐다. 앞서 삼성의 제2홈구장 포항야구장을 홈으로 썼던 이유도 창원시의 갈팡질팡 행정과 부지 선정 논란으로 인해 NC파크가 착공이 늦어졌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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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울산 문수구장 사용이 장기화되면 손해를 보는 것은 창원만이 아니라 NC도 마찬가지다. 당장 울산은 롯데의 제2홈구장이다. NC의 사정이나 상황에 맞게 구장 시설을 변경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관중석 규모도 기존의 ⅔에 불과할 뿐 아니라, 주로 창원에 거주할 NC 팬들이 울산까지 관람차 방문하는 일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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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탈출을 꿈꾸는 키움의 선발투수는 김선기다. 김선기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14차례 마운드에 올라 승리 없이 4패를 떠안았다. 올 시즌 단 한 번도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올시즌 14번(선발 5)의 등판을 통해 승리 없이 4패, 평균자책점 6.58을 기록중이다.
그래도 NC는 원정경기 29경기(부산 홈경기 3경기 제외)에서 14승1무14패, 승률 5할로 선전했다. 이 중에는 7연승이 포함돼있다.
창원시는 오는 18일까지 NC파크 시설 정비를 마치고 재개장의 뜻을 밝혔으나, NC는 예정대로 울산 문수구장을 쓰기로 한 상황ㅎ이다.
울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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