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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7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시즌 EPL 37라운드에서 선발에 복귀했다. 그는 지난달 11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마지막으로 출전한 이후 발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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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결승전에 대비한 러허설도 모두 마쳤다. 손흥민의 과제는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손흥민은 74분을 소화했다. 그는 후반 29분 도미닉 솔란케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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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케인과는 닮은 듯 다르다. 6년 전 토트넘은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진출했다. 케인은 맨시티와의 8강 1차전에서 왼쪽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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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라는 4강 2차전에서 종료 직전 '극장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토트넘의 첫 UCL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결승전에서 케인의 선발 출전 여부가 논란이었다.
반면 손흥민은 EPL에서 1경기 교체, 1경기 선발로 유로파리그 출격 채비를 마쳤다. 그는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경기 시간을 채워 나가는 게 중요하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컨디션을 올리고 있다. 오늘 생각했던 것보다 경기 템포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저번에 경기에 뛰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거 치고는 경기에 잘 녹아들었다. 긍정적인 부분으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선수들에게 좋은 얘기들을 좀 많이 해주면서 자신감과 분위기를 올리는 데 신경쓰고 있다. 선수들이 워낙 말 잘 들어주고 또 존중해 주고 하니까 결승전에는 분명히 문제없이 차질 없이 더 잘 준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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