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와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추성훈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일본 집을 공개했다가 아내 야노시호와 불화를 빚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추성훈은 "사람이 살다 보면 청소를 할 때도 있고 안할 때도 있다. 허락 안 받고 편하게 그대로 보여줬다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슐랭 1스타 셰프 안티모는 "(추성훈이) 아직 아내랑 살고 있는 거냐"고 물었고, 파브리는 "아직 이혼 안 했냐"고 통역해 추성훈을 당황하게 했다. 추성훈은 "괜찮다"고 했지만, 안티모는 "이탈리아였으면 쫓겨났다. 위자료 내고 바이바이"라며 놀라워 했다.
김성주는 추성훈이 야노시호의 허락을 받고 냉장고를 오픈하는 것인지 걱정했다. 추성훈은 "스태프가 올라오기 전 엘리베이터 타기 전에 바로 얘기했다. 이건 허락이다. 알고는 있다"고 주장했다.
일본 도쿄에서 날아온 추성훈의 냉장고는 극과 극 입맛을 가진 가족들의 식성을 그대로 보여줬다. 추성훈은 고기를, 야노시호는 채소를 좋아한다고. 추성훈은 "고기를 좋아해서 한번 먹으면 1kg 정도 먹는다"고 말했고, 김재중과 장근석은 "한번 시킬 때 10인분을 드시더라.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2개를 드셨다"고 증언했다. 반면 야노시호는 매일 채소로 즙을 낸 건강주스를 마신다고.
추성훈은 일주일에 한번만 탄수화물을 먹는다며 '섹시 푸드 탄수화물'을 주제로 한 요리를 부탁했다. 이번 대결에서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과 안티모가 출전, 기발한 요리를 만들어냈다. 추성훈은 권성준의 '오사카 맛피아' 요리를 먹은 뒤 자신의 냉장고에서 사케 한 병을 꺼내 마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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