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원한 '섹스 심볼' 마릴린 먼로의 생로병사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아이들'의 미연이 마릴린 먼로의 아이코닉한 흰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감탄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마릴린 먼로가 환생해서 온 줄 알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의 주인공인 '마릴린 먼로'는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할리우드 섹스 심볼' 대표 여배우다. 이번 회에는 풍성한 금발과 풍만한 몸매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의 생로병사가 공개된다. 당시 신예였던 마릴린 먼로는 데뷔 3년 차에 출연한 영화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에서 주연 여배우보다 5배의 팬레터를 받으며 라이징 스타에 올랐다. 이찬원은 "이 3년 사이에 마릴린 먼로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라며 호기심을 부추겼다.
마릴린 먼로는 성형 외에도 머리카락 색을 밝은 금발로 바꾸고 개명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래의 '노마 진'이라는 이름에서 '마릴린 먼로'로 개명하게 된 계기는 당시 그와 계약한 기획사와 관련이 있었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는 "악덕 아이돌 기획사 느낌이다"라며 당시 할리우드의 보편적인 계약 방식이었던 스튜디오-배우간의 전속 계약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마릴린 먼로는 이미지와 달리 똑똑하고, 지적인 여성이다. 촬영 대기할 때도 항상 책을 놓지 않았다"며 카메라 뒤편의 마릴린 먼로가 가진 진면목도 소개했다.
VCR에 공개된 19세의 마릴린 먼로와 20대 때 마릴린 먼로의 모습은 은은한 차이로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코 끝과 턱 끝에 보형물을 넣어 이미지가 달라졌다"며 분위기가 달라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닥터 MC' 이낙준은 기원전 7세기경 인도에서 기록된 첫 성형수술의 역사와 마릴린 먼로가 받은 성형 수술에 대해 설명했다. 과연 그 시절 성형은 현재와 어떻게 달라졌는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마릴린 먼로의 독특한 다이어트 방식도 밝혀진다. 이찬원은 "하루에 1인치, 약 2.54cm를 줄이기도 했다"며 당시 할리우드에 유행했던 자기 파괴적인 다이어트 방식을 소개했다. 이낙준은 "사실 살을 빼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된다"라며 고개를 저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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