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트와이스 지효·사나가 '틈만 나면,'에서 예능의 쓴맛을 제대로 맛본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이하 '틈나면') 23회에는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사나가 '틈 친구'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본격 틈새 게임에 도전한다.
이날 지효는 특유의 자신감으로 "게임이 약간 하찮은 느낌이 있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선언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나 역시 "저 할 수 있겠는데요?"라며 당찬 모습을 보였고 이에 유재석과 유연석은 "처음에는 다 그렇게 생각한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실전은 달랐다. 게임이 시작된 지 단 10초 만에 지효와 사나 모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절규를 쏟아냈다. 지효는 "왜 이렇게 땀이 나지?"라며 고개를 갸웃했고 사나는 "마음이 급했어요, 죄송해요"라며 울먹이기까지 했다. 급기야 지효는 "사나야, 잠깐 나가 있어"라고 말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두 사람은 "죄송해요. 집에서 볼 때랑 너무 달라요"라며 민망한 사과를 전해 유재석, 유연석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연석이 시즌3 첫 '점심값 내기'를 위한 기발한 게임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유재석은 "연석이 요즘 게임 연구소 다녀? 아주 좋아"라며 감탄을 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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