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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당일, 심현섭은 햇살보다 더 아름다운 순백의 신부 정영림의 모습에 또 한번 반했다. 심현섭은 "결혼식 사회 본 것만 820쌍 정도 된다. 820번 신랑 입장 외치다가 오늘은 내가 입장한다"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심현섭은 "어제 자면서 영림이랑 두 번째로 만나 바닷가 카페에서 만났던 때가 떠오르더라. 이미 그때 나 봤을 때 사랑에 빠졌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정영림은 "어디서 나온 자신감이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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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의 척도인 화환도 꽉꽉 채워졌고, 그때 이병헌의 화환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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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정영림의 아버지는 딸과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오빠는 결혼시켜 봤지만 막내딸이다 보니까 좀 더 섭섭하다"며 "현섭이가 착하니까 잘할거다. 영림아 아빠 품을 떠나서 새로운 낭군님을 만났으니 낭군님을 더욱 더 사랑하고 둘이 마음 맞춰 잘 살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54세 새 신랑의 입장 순서. 심현섭은 '심현섭' 외침과 함께 당당하게 입장한 뒤 정영림을 기다렸다. 이후 정영림은 아버지의 손을 잡고 심현섭에게로 향했고, 심현섭은 아버님을 꼭 안아준 뒤 정영림의 손을 꼭 잡았다.
혼인서약서에 성혼 선언문 낭독, 심형래 축사, 설운도와 김다현의 축가까지 진행됐다. 이어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시간. 심현섭은 "나도 이제 새로운 가족이 생기나. 영림이한테 고마웠다. 나에게도 아버지가 생겼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후 심현섭은 뒤늦게 만난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많은 이들의 따뜻한 축복 속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힘차게 내딛으면서 결혼식이 마무리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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