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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홍창기의 능력은 공격력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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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과 지난해 2년 연속 KBO가 만든 수비상을 받은 우익수가 바로 홍창기다. KBO 수비상은 투표인단의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결정한다. 투표인단은 각 구단 감독과 코치 9명, 단장 1명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이다. 즉 경기장에서 직접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는 전문가 중의 전문가들이 타구단 선수들을 판단해 투표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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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 해에 홍창기는 투표 1위로 75점을 받았고, 지난해에도 투표 1위로 75점을 받았다. 그만큼 타구단에서도 홍창기의 우익수 수비를 가장 높게 평가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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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잠실 경기서 수비 도중 김민수와 충돌해 왼쪽 무릎을 다쳤던 홍창기는 20일 재검진에서 측부인대 파열이 발견돼 수술과 함께 4~5개월의 재활을 하게 됐다. 정규시즌 아웃이 확정됐고, 포스트시즌에서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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