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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를 스포츠 디렉터가 구단 이사회에 보여준 이적시장 계획 중에는 김민재 매각도 포함됐다. 스포르트 빌트는 '다요 우파메카노와는 2026년 이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방안을 두고 계속 협상이 진행 중이다. 김민재의 경우, 구단은 해외 구단들의 제안을 기다려보겠다는 입장이다. 김민재는 2023년에 나폴리에서 5000만유로(약 784억원)의 이적료로 합류해 이번 시즌 43경기에 출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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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감독은 김민재를 우파메카노와 함께 주전으로 기용했고, 한국 센터백이 바이에른에서 핵심으로 뛰는 광경이 연출됐다. 하지만 김민재는 동료 센터백들의 줄부상 속에 혹사됐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다녀온 후 경기력이 흔들리고 말았다. 시즌 중후반부로 접어든 뒤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말았다. 몇 차례 큰 실수까지 저지르면서 강도 높은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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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이미 김민재 대체자 영입도 확신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여름에도 영입하려고 했던 요나탄 타가 주인공이다. 스포르트 빌트는 '바이에른 이사회는 타의 영입에 대해 에베를 디렉터에게 '그린라이트'를 줬다. 이는 지난해 8월, 레버쿠젠이 요구한 2500만 유로(약 391억원)의 이적료가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해 해당 이적을 거부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결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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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방출설이 나온 후 첼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과 유벤투스, 인터밀란 같은 이탈리아 빅클럽들과 연결됐다. 다만 이탈리아 구단들은 김민재의 높은 연봉을 감당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해외 구단으로 향한다면 재정적으로 여유로운 EPL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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