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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는 전반 22분 브루노 두아르테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후반 막판까지 한 골의 흐름을 유지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5분 펠리시오 미우송과 후반 추가시간 12분 알렉산다르 카타이의 쐐기골이 터지며 보이보디나를 완전히 제압했다. 즈베즈다는 세르비아컵 우승으로 리그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설영우도 이날 경기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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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베즈다가 걷는 우승의 길에 설영우도 함께 했다. 올 시즌 설영우의 활약은 지난 시즌 황인범에 이어 즈베즈다가 한국인 선수에게 꾸준히 만족할 수밖에 없는 놀라운 활약이었다. 지난해 6월 울산 HD에서 즈베즈다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설영우는 올 시즌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적응 기간도 필요 없었다. 반 시즌 만에 핵심으로 평가받았다. 블라단 밀로예비치 즈베즈다 감독은 좌우 모두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있으며, 설영우도 믿음에 보답하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 2월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와의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터트리는 등 날카로움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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