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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이번 시리즈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타율은 0.276(192타수 53안타)로 조금 올랐고, 6홈런, 31타점, 30득점, 14 2루타, 13볼넷, OPS 0.786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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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0-1로 뒤진 1회말 1사 1루 첫 타석에서 캔자스시티 좌완 선발 다니엘 린치 4세를 상대로 3구 삼진을 당했다.
최근 6경기에서 3번째, 시즌 14번째 2루타로 '더블 머신(double machine)'의 면모를 되찾는 분위기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후속 3타자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 이정후는 더 진루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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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볼넷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2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27일 만이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2사 만루서 윌머 플로레스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는 바람에 추가점을 살리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에이스인 로간 웹이 선발로 등판해 4이닝 10안타 6실점(3자책점)으로 부진을 보이는 바람에 어려운 경기가 됐다. 특히 4회초 1루수 웨이드 주니어의 실책이 빌미가 돼 3실점한 것이 뼈아팠다.
이번 3연전을 1승2패로 마친 샌프란시스코는 29승21패로 NL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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