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안방마님' 장성우의 존재감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장성우가 투수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리드 능력을 갖췄다고 고마워했다.
이강철 감독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시즌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주전 포수 장성우를 극찬했다.
이강철 감독은 "장성우 없으면 흔들릴 만한 투수들이 몇 있다"며 웃었다.
KT는 22일 현재 팀 평균자책점 3.42로 리그 2위다. 선발 헤이수스-쿠에바스-고영표-소형준-오원석에 구원 박영현 손동현 김민수 원상현 우규민 최동환 등 투수왕국이다. 선발 평균자책점 3.45로 2위, 구원 평균자책점도 3.36으로 2위다.
이강철 감독은 장성우의 역할이 크다고 고마워했다.
이강철 감독은 "우리 팀 투수 중에 장성우 없으면 제대로 못 던질 투수가 많다"며 웃었다.
장성우는 통산 1399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2009년 롯데에서 데뷔해 2015년부터 KT 유니폼을 입었다. KT에서 뛴지 10년이 넘었다.
KT를 떠나서 이전만큼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 투수들이 몇 있다.
대표적으로 FA로 떠난 한화 엄상백과 삼성 김재윤이 그렇다.
엄상백은 8경기 1승 4패 평균자책점 6.68로 어려움을 겪었다. 5월 세 경기에서 11점을 잃었다. 엄상백은 결국 15일 두산전 2이닝 5실점을 끝으로 2군행을 통보 받았다.
김재윤 역시 힘겨운 나날을 견디고 있다. 김재윤은 22경기 1승 2패 1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6.53을 기록했다. 블론세이브 2개를 범하면서 마무리 보직을 반납했다.
수원=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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