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포 호러 영화 '괴기열차'(탁세웅 감독, 메이킹에이프린트 제작)가 오는 7월 2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아무도 없는 어두운 공간 속, 텅 빈 지하철 한 량만이 존재해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가운데, 서 있는 한 여성은 알 수 없는 정체로 공포감을 유발하며, '열차가 출발합니다'라는 붉은색의 카피는 열차가 출발하는 순간, 극 중 인물이 마주하게 될 공포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는 첫 번째 티저 포스터와는 대조적으로, 지하철역 안에 많은 사람들이 다경(주현영)을 둘러싸고 있는 풍경을 담고 있다.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다경의 모습은 불편하게 스며드는 섬뜩함을 자아내 다경이 탑승할 괴기열차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군중 속에서 다경을 매섭게 응시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여자는 얼굴에 붕대를 감은 괴기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공포감을 극대화한다.
'최다 실종, 최고 조회수, 광림역 괴담 최초 공개'라는 카피는 유튜버 다경의 직업과 작품의 콘셉트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가운데, '괴기열차'가 선보일 새로운 공포에 대한 기대감을 대폭 상승시킨다.
'괴기열차'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착한 여자 부세미'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주현영의 캐스팅 소식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현영은 극 중 지하철 광림역을 취재하며 섬뜩한 사건들을 맞닥뜨리게 되는 공포 유튜버 다경 역을 맡아, 영화 전반을 이끄는 중심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여기에 깊이 있는 연기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전배수와 골든차일드로 데뷔해 '18 어게인' '에이틴2 (A-TEEN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 영역을 넓혀온 연기돌 최보민 등 탄탄한 배우진들이 합류해 극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처럼 현실적인 공포와 밀도 있는 연기가 어우러진 '괴기열차'는 올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작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괴기열차'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가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현영, 전배수, 최보민 등이 출연했고 '귀못'의 탁세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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