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랭킹 5월 배우부문 투표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23일 오전11시 현재 선두는 득표수 1만1182표와 34.93%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김혜윤이다. 지난달 치열한 경쟁끝에 2위에 머문 김혜윤. 이번달 투표에서는 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1위 등극에 가장 유리한 상황이다.
2위 정해인은 23.62%의 득표율로 7562표를 득표하며 선두 김혜윤을 추격중이다. 1위 경쟁을 펼치는 두 배우의 격차는 겨우 4천여표 차이로 투표 마감직전에 수만표가 몰렸던 지난 사례를 감안하면 김혜윤이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이번 투표에서도 마감 직전까지 두 배우의 팬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3위 김지원(12.01%)과 4위 이세영(11.83%)도 충분히 1위에 도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았다.
이번 청룡랭킹 배우부문 투표는 24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한편 '청룡랭킹'은 청룡영화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최사인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함께 진행하며, 매달 수상자 선정과 더불어 반기별 수상자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화제의 스타들을 선정한다. 6개월에 한 번씩 뽑히는 반기별 수상자(베스트 배우, 베스트 가수, 베스트 인플루언서)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