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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는 우승컵 세리머니를 한 뒤 이마에 상처가 난 손흥민이 누군가를 발견하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 주인공은 박서준. 박서준과 손흥민은 둘이 얼싸안고 방방 뛰며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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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박서준의 인연은 지난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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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한 영화 '드림' 제작보고회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시즌을 끝내고 한국에 들어오면 운동 삼아 같이 공을 찬다. 내게 공격수를 시켜주고, 본인은 슛을 하지는 않는다"라며 깊어진 친분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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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손흥민, 이강인의 극적 화해가 이뤄지자 '좋아요'를 눌러 조용히 응원하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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