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2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드프랭스에서 열린 스타드랭스와의 쿠프드프랭스 결승에서 이강인을 벤치에 앉혀두고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로 공격, 미드필드진을 꾸렸다.
Advertisement
엔리케 감독은 지난 18일 오세르와의 리그앙 최종전(3대1 승)에서도 주전을 풀가동했다.
엔리케 감독은 후반 15분 미드필더 네베스, 루이스, 윙어 바르콜라를 빼고 미드필더 워렌 자이르-에머리, 세니 마율루, 윙어 두에를 투입하며 공격진과 미드필드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29분엔 공격수 뎀벨레를 빼고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를 투입했다. 팀이 역전해야 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이강인의 미투입은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다.
Advertisement
이강인과 2008년생 신성 윙어 이브라힘 음바예는 최근 '대기 선수'의 입지에 가깝다. 지난 두 경기는 '미리보는 인터밀란'이라고 할 수 있다. PSG의 주전급 라인업의 컨디션과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했다. 주력 자원의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와 같은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인터밀란전 선발진은 이미 결정된 것과 다름없다. 이강인이 노려야 하는 건 교체투입인데, 현재로선 그마저도 녹록지 않아 보인다.
이강인은 올 시즌 컵대회 포함 45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시즌 전체 기록으론 역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최근 입지는 불안하기만 하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제로톱,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한 이강인은 16강 토너먼트 이후 단 한 번도 선발로 출전하지 못했다. 리버풀과의 16강 2차전에서 연장전에 교체투입된 게 전부다.
이강인은 리그앙과 쿠프드프랭스 우승 세리머니 현장에서 해맑게 웃으며 동료들과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다. 표정만 봤을 땐 이보다 행복해보일 수 없지만, 일생일대 한번 올까말까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에 단 1분이라도 뛰지 못하는 선수를 '행복한 사람'이라고 부르기 어려울 것이다. 이강인은 박지성,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한국인 세번째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뛸 수 있을까? 박지성도 못 한 한국인 최초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을까? 모든 시선은 6월1일 새벽 4시 알리안츠아레나에 쏠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SC이슈] 하프파이프 편성 논란·일장기 오송출에도…JTBC 올림픽 중계 시청률 17.6% 돌파 -
김준현, '팬 무시' 논란..엇갈린 목격담 "기분 더러워" vs "그런 사람 아냐"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에이핑크 오하영, 통통했던 신인시절 "중3인데 살 못뺐다고 많이 혼나"(동해물과) -
이지훈♥아야네, 19명 대가족 설 풍경 공개..5층집이 북적북적 '복이 넘쳐나' -
'이필립♥' 박현선, 셋째 임신 중 놀라운 비키니 자태..배만 볼록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