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시작부터 홈런을 날렸다.
플로리얼은 25일 대전한화생며볼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플로리얼은 지난 21일부터 5경기 연속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했다.
22일 경기를 제외하고는 꾸준하게 출루에 성공한 플로리얼은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올렸다.
롯데 선발투수 한현희를 상대한 플로리얼은 2B1S에서 낮게 떨어진 투심을 공략해 우중간 뒤 담장을 넘겼다. 플로리얼의 시즌 6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는 1-0으로 리드를 잡았다.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