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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HQ는 '손흥민은 이적설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손흥민에게 5000만 유로를 제시하는 등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료로 젊은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손흥민이다. 올 시즌 부진했지만, 토트넘에는 그의 경험과 인품이 중요하다. 또한 기록이 다른 토트넘 선수들보다 나쁘지도 않다. 더 나은 전술에서 폼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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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쁨의 순간과 함께 손흥민의 토트넘 잔류 가능성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 손흥민은 지난겨울 이적시장 이후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여러 차례 제기됐다. 당시 손흥민은 재계약 대신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실행했고, 손흥민의 대체자를 찾으며 내보낼 수 있다는 소식까지 등장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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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손흥민의 우승과 함께 차기 시즌 토트넘이 UCL에 나서며 손흥민은 오는 여름 토트넘을 떠날 수 없는 존재로 자리 잡게 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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