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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7년차'라는 지석진은 "'환갑에 졸혼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하셨다. 만으로 1년 남았다"는 질문에 "졸혼 발언 기억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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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근데 안 싸우는 부부는 없다. 가끔 다툼이 일어날 것 같으면 '왜 이렇게 화를 내냐. 예쁜 얼굴로'라고 한다"고 말해 이지혜와 이현이를 환하게 웃게 했다. 김숙은 "솔직히 사랑꾼은 맞다"며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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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석진은 "'내가 과감히 연예인을 그만두고 제2의 인생을 사는 것도' 라는 생각도 해봤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구라는 "맞다. 그것도 괜찮다. 지석진 씨와 맨날 그런 이야기 했었다"며 "석진이 형이 '나는 60세까지 일하고 그만둘 거다'고 이야기 한 적 있었다. 근데 작년부터 모드가 바뀌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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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지혜는 "그러면 얼마 안 남았다"며 "내년에 '런닝맨' 그만 둘 수 있냐"며 직접적으로 물었다. 이에 과연 지석진은 어떠한 대답을 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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