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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김남주는 다양한 꽃과 나무들로 가득 채워진 운치 있는 정원을 소개했다. 봄에는 만개한 꽃을 감상하고, 여름에는 매실을 따서 매실청을 담그고, 가을에는 감나무에 열린 감을 따 먹고, 겨울에는 쌓인 눈을 보면서 1년을 지낸다는 그는 "사실 오랫동안 이 집에서 이사 못 가는 것도 아이들이 태어난 집이라는 애정도 있지만 정원에서 꽃나무도 즐기고 비와 눈, 햇살도 즐기면 어디 안 나가도 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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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승우에게 첫 생일 선물로 받았다는 이탈리아제 대문을 자랑하며 "8개월 걸려서 왔다. 생각해 보면 남편이 되게 힘들었을 거 같다. 난 예쁜 걸 기다리는 스타일이고, 남편은 절대 못 기다리고 차선책이라도 빨리해야 하는 스타일이다. 근데 난 내가 꼭 갖고 싶은 걸 기다렸다가 갖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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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는 "이 집이 나한테 너무 의미가 있고 좋다. 내가 결혼하면서부터 20년간 아이들 낳고 살면서 좀 오래돼서 타일 깨지는 것도 있고 불편한 게 있다. 주택이다 보니까 가꿔야 되고 손도 많이 간다. 그래도 이사하는 것보다는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게 너무 행복해서 일 없는 날은 거의 집 밖에 안 나가고 정원에서 논다"며 정원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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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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