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수홍이 7개월 딸의 첫 '아빠' 소리에 눈물을 흘렸다.
27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재이가 '아빠' 라고 불러줬다.. 눈물 쏟은 수홍아빠 | 7개월 아기 처음 말하는 순간 | 인생 최고의 선물이자 감동"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예쁜 백설공주로 변신한 딸 재이 양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신난 재이 양의 모습에 덩달아 신난 아빠 박수홍. 그때 재이 양은 "아빠빠"라며 옹알이 했고, 이에 박수홍은 "아빠 아빠? 아빠라고 그러지 않았냐"며 집중했다.
박수홍이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아빠'. 박수홍은 딸을 향해 "아빠 한번만 해줘라. 엄마는 하면서 아빠는 아직 제대로 안 했지 않냐"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때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재이 양이 처음으로 아빠라고 불러줬다고.
김다예는 "여보 왜 오열하냐"면서 "재이가 아빠라고 해서 지금 엄청 울었다. 저는 남편 멘트 때문에. '아빠라는 말을 평생 못 들어보고 갈 뻔했다'는 그 멘트가 너무 눈물이 났다"며 눈물을 흘렸다.
박수홍은 재이 양에게 "아빠 한번만 더 해달라"고 했고, 재이 양은 바로 "엄마, 아빠"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아빠지. 아빠는 아빠라는 말 평생 못 듣고 죽는 줄 알았다"며 "재이야 정말 고마워. 사랑해. 진짜 오늘 밤 이 순간 정말 못 잊을 것 같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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