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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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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선발 바우어는 더 잘 던졌다. 8회까지 4안타 무실점. 118구를 던져 삼진 12개를 잡았다.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을 기록했다. 2,4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했다. 2회말 4번 사토 데루아키에게 2루타를 맞고 5~7번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8회 마지막 타자 나카노 다쿠무도 삼진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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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1회말 대타 이토하라 겐토가 중전안타를 쳤다. 1번 지카모토 고지가 중견수쪽 2루타를 때렸다. 무사 2,3루. 요코하마 벤치가 움직였다. 예상대로 만루 작전을 썼다. 한신 2번 나카노가 고의4구로 나갔다. 무사 만루. 모리시타가 바뀐 투수 하야테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다. 8구째 직구가 우타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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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은 이날 투수 6명을 투입했다. 선발 사이키에 이어 불펜투수 5명이 등판해 4⅔이닝을 무안타로 봉쇄했다. 끝내기 승으로 가는 다리를 만들었다. 미우라 다이스케 요코하마 감독은 "바우어에게 미안하다"라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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