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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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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착장에 담긴 다채로운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분홍빛과 연노랑, 연하늘색이 산뜻하게 번진 한복은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서현 특유의 생기 넘치는 표정과 만나 차선책의 성격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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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회색빛 도포와 청록색 한복의 중채도 조합은 냉혈 남주 분위기를 완성한다. 화려함을 배제한 색감은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을 듯한 그의 성향을 짐작게 하며 그 안에 감춰진 감정을 궁금하게 만든다. 또 이러한 색채감은 차선책을 바라보는 눈빛과 표정을 부각시키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가고 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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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6월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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