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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전날 디트로이트전까지 이어간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이정후는 타율 0.281(210타수 59안타), OPS 0.781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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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사구를 얻은 것은 올시즌 두 번째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2사 1,2루 찬스에서 맷 채프먼이 삼진을 당해 선취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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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2회초 1사 1루서 패트릭 베일리가 병살타를 쳐 추격에 실패했고, 디트로이트는 2회말 선두 웬실 페레즈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보탰다. 3회에는 선두 콜트 키스의 우익선상 3루타와 그린의 적시타를 묶어 1점을 추가해 3-0으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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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란다조 구심의 잇달은 볼 판정 오류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5회초 공격 때 베일리가 9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루킹 삼진을 당했는데, 느린 화면과 게임데이 그래픽 상으로 이 공은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을 한참 벗어난 볼이었다. 멜빈 감독은 이어진 5회말 선두 글레이버 토레스를 상대로 선발 로간 웹의 공이 이번에는 볼 판정을 받자 분을 참지 못하고 더그아웃을 뛰쳐나와 격렬히 항의하다 결국 퇴장 조치가 이뤄졌다.
2연패를 당한 샌프란시스코는 31승24패를 마크, NL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지만, 선두 LA 다저스와의 승차가 3게임으로 벌어졌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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