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새로운 행선지가 나타났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다.
아데토쿤보는 밀워키의 절대적 에이스다.
아데토쿤보는 올 시즌 약 4878만 달러를 받았다. 다음 시즌 약 5760만 달러를 수령한다. 2026~2027시즌에는 약 6200만 달러의 연봉이 책정돼 있다.
2027~2028시즌 플레이어 옵션이 있다. 약 668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
밀워키는 올 시즌 좋지 않았다.
021년 NBA 우승 이후 밀워키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이상을 지출하지 못했다. 3년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아데토쿤보는 꾸준히 우승팀 전력을 원했다. 밀워키는 크리스 미들턴을 트레이드했고, 데미안 릴라드를 영입했다. 하지만, 릴라드는 부상으로 장기 공백이 있다.
CBS스포츠는 '아데토쿤보의 트레이드는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데토쿤보는 아직까지 트레이드에 대해 별 다른 반응이 없다.
NBA 최고의 소식통 중 한 명인 샴 카나리아는 '아데토쿤보가 앞으로 미래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우승을 원한다면 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의 로열티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트레이드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하지만, 아데토쿤보가 요구하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샴 카나리아는 현지 팟 캐스트를 통해 '아데토쿤보는 밀워키에서 은퇴를 할 지, 다른 곳에서 우승을 노릴 지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져 있다'고 했다.
이 다음 발언이 의미심장하다.
그는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아데토쿤보의 차기 행선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페이롤, 올 시즌 플레이오프 경쟁력이 강력해지면서 아데토쿤보를 영입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마련했다'고 했다.
인디애나는 리그 22위의 샐러리캡을 가지고 있다. 약 1억7000만 달러다. 아데토쿤보가 원하는 만큼의 계약을 조건할 수 있다. 게다가 타이리스 할리버튼, 파스칼 시아캄, 마일스 터너의 빅3를 중심으로 동부 파이널에 진출했다. 뉴욕 닉스와 혈투를 벌이고 있다. 현 시점 전력에서도 파이널 진출이 가능하다.
아데토쿤보가 인디애나가 가세하면 기존 전력의 출혈이 있을 수 있지만, 우승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그동안 트레이드가 성사된다면 아데토쿤보의 차기 행선지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휴스턴 로케츠가 유력하게 꼽혔다. 하지만, 인디애나가 급부상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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