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2도 손상.
충격적인 결과다. 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이 오른쪽 햄스트링 2도 손상 진단을 받았다.
KIA는 28일 김도영의 햄스트링 교차 검진 결과를 알렸다.
김도영은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 5회말 도루를 성공한 후 오른쪽 다리 불편함을 호소했다. 오른쪽 햄스트링을 부여잡은 김도영은 곧바로 구단 지정병원으로 이동, MRI 검진을 실시했으며 오른쪽 햄스트링 손상이 발견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KIA 구단은 28일 다른 병원과의 교차 검진 후 자세한 부상 상태를 알리겠다고 했다. 그리고 결과가 나왔다. 기적은 없었다. 우측 햄스트링 손상. 충격적인 건 '그레이드2', 2도 손상이다.
김도영은 이미 3월 개막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1달 넘게 시합에 나오지 못했다. 부위가 조금 안좋았다고는 하지만 그 때는 1도 손상이었다. 다시 말해, 이번에 다친 것보다 경미했다는 것. 2도 손상이기에 최소 1달 이상의 시간 동안 김도영은 치료와 재활에만 몰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구단도 4주 뒤 재검진이라고 밝혔다. 4주 뒤 뛸 수 있다는 게 아니라 그 때가 돼야 상태가 어떤지 확인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1달 뒤에도 부상 부위가 아물지 않으면 결장은 더욱 길어질 수도 있다.
김도영은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고, 부상 재발을 위해 힘 쓸 수밖에 없는 상황. 아무래도 왼쪽 다리를 신경쓰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오른쪽 다리에 부하가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또 단기간 안에 양쪽 햄스트링을 모두 다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기에, 김도영의 햄스트링 근육 자체가 부상에 취약한 상황인지 점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지난해 괴물같은 시즌을 치르며 일약 KBO리그 최고의 슈퍼스타로 떠오른 김도영. 2025 시즌 햄스트링 암초를 만나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다.
광주=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조깅하다 돌연 사망” ‘53세’ 김석훈, 러닝 열풍 뒤 숨은 위험에 ‘충격’ -
'700억 부동산' 권상우♥손태영, 17세 子에 차 선물 "긁고 다닐테니 중고로" -
김지석, 첫 가족상에 큰 충격 “건물주 꿈 부질없더라" -
'기러기 아빠' 정형돈, 결국 '돈까스' 재도전 선언 "저 다시 팝니다" -
"라엘아 안녕" 장영란도 속았다… 홍진경, '붕어빵 딸' 똑 닮은 긴 생머리 리즈 시절 -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子, '200억 상속' 포기한 진짜 이유 "유산 아닌 부담" -
‘영철♥과 오늘(4일) 결혼’ 29기 정숙, 위고비 없이 4kg 감량…핼쑥한 신부 -
[공식] 안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다영 뮤비 출연 비하인드..“오디션으로 뽑혔다”
- 1.'와 1군 0G 1루수뿐' KIA 왜 전원 2군행 파격 택했나…"컨디션 언젠가 올라오겠지? 시간 없다"
- 2.날벼락! '홀드 1위' 22세 필승조 부상이탈…"팔꿈치 피로골절 진단 → 수술 예정" [수원체크]
- 3.'KBO 48승→ML 65승' 역수출 신화 다시 출발. 트리플A 5이닝 무실점 쾌투
- 4."2만532명의 함성!" '조위제→이승우 연속골' 전북 현대, 울산 HD 2-0 잡고 '100번째 현대가 더비' 주인공…제주 SK, 부천FC 1-0 누르고 '시즌 첫 승리'
- 5.'타율 0.111+삼진 11개' 발끈한 김영웅의 방망이 '도끼질' → 국민유격수는 어떻게 봤나 [수원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