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리버풀이 루이스 디아스를 매각할 수 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28일(한국시각)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여름 루이스 디아즈의 대체자를 영입하게 되면 그의 이적 제안을 수락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블랙번의 스카우터였던 마크 브라운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리버풀은 바이에른 뮌헨과 맨시티를 제치고 바이어 레버쿠젠의 스타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에 근접하고 있다.
리버풀은 비르츠와 대면했고, 레버쿠젠과의 완전 합의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의 리버풀에게 엄청난 전력 강화 자원이다.
이에 따라 슬롯 감독은 자금 회수와 추가 투자를 위한 스쿼드 정리를 위해 또 다른 공격 자원을 이적시킬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운은 "리버풀은 대체자를 영입하게 되면 디아스를 내보낼 준비가 돼 있다"며 "바르셀로나는 그를 지켜보고 있는 팀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 브라운은 "리버풀은 줄곧 디아스의 이적에 열려 있었지만, 대체자가 오기 전에는 그를 내보내고 싶지 않았다"라며 "한 선수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것과, 실제로 더 나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이지만, 몇몇 선수들은 더 나은 자원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라며 "그들은 조용히 대체 자원을 물색해왔고, 결국 플로리안 비르츠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리버풀 스쿼드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 뿐 아니라 스트라이커 보강과 추가적인 미드필더 자원 영입을 구상하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와 버질 반다이크까지 지켜낸 리버풀이 비르츠 이외에 스타플레이어를 더 영입한다면 다음 시즌 사실상 무적에 가까운 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외에 이렇다할 성과를 못 낸 리버풀인 만큼 다음 시즌에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는 각오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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