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원FC와 FC안양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강원과 안양은 2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를 치른다. 강원은 승점 21로 7위, 안양은 승점 17로 9위에 자리했다.
강원은 최근 흐름이 괜찮다. 코리아컵 포함, 3경기 무패(2승1무)다. 11일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0대4 대패를 당했던 강원은 빠르게 분위기를 수습했다. 시흥시민축구단과의 코리아컵에서 승리하며 반등에 성공한 강원은 이어진 울산HD와의 홈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막판 조진혁의 슈팅이 골대를 맞지 않고 골네트를 흔들었으면, 연승도 가능한 흐름이었다. 강원은 지난 광주FC와의 15라운드에서 추가시간 터진 김동현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광주전 연승을 4경기로 늘렸다.
반면 안양은 최악의 흐름이다. 최근 3연패를 포함해, 6경기에서 2무4패로 승리가 없다.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 4경기 연속 멀티골을 내줬다. 무승 기간 동안 11골이나 허용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득점도 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최대호 구단주의 판정 발언 이후 팀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
4월 열린 시즌 첫 맞대결은 홈팀 안양의 2대0 승리로 끝이 났다. 최규현과 토마스가 연속골을 넣었다.
강원은 지난 광주전과 비교해 세 자리를 바꿨다. 투톱은 새 얼굴이 나섰다. 이지호와 가브리엘이 섰다. 허리진은 같았다. 구본철-김대우-김동현-김경민이 자리했다. 포백은 왼쪽 측면이 바뀌었다. 이기혁 대신 홍철이 섰다. 강투지-신민하-이유현과 포백을 이뤘다. 골문은 이광연이 지켰다.
벤치에는 코바체비치, 이기혁 김강국 김민준 최병찬 등이 앉았다.
안양은 큰 폭의 변화를 택했다. 김보경-김운-마테우스가 스리톱을 이뤘다. 허리진에는 주현우-박종현-문성우-이태희가 포진했다. 스리백은 토마스-이창용-김영찬이 구성했다. 김다솔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모따, 야고, 에두아르도 브라질 트리오는 벤치에서 출발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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