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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은 동기들에 비해 데뷔가 다소 늦었다. 올해 신인들은 150km가 넘는 강속구 열풍 속에 스프링캠프 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한화 정우주, LG 김영우, 삼성 배찬승 등 무시무시한 파이어볼러들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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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은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5를 찍고 1군 부름을 받았다. 데뷔전이었던 21일 SSG전은 4이닝 3실점(2자책) 쓴잔을 들이켰으나 가능성을 증명했다. 최민석은 두 번째 기회를 바로 살렸다. 28일 KT전 5회에 만루 위기까지 탈출하며 첫 승을 스스로 쟁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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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은 "저번에는 변화구 스트라이크가 많이 안 들어갔으니까 이번에 변화구를 잘 넣으면 유리하게 갈 것 같다고 양의지 선배님께서 말씀해주셨다. 그 부분에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수원=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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