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우승하며 팀과 자신의 커리어에 큰 족적을 남겼지만, 그의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여전히 존재한다.
영국 토트넘홋스퍼뉴스는 29일(한국시각) "다가오는 여름 손흥민이 33세가 되는 가운데 그의 장기적인 역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최근 보도는 이러한 의구심을 더욱 키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은 지난 22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토트넘 팬들의 열광적인 축하를 받았고, 그 중심에 있었으며, 이로써 토트넘의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시즌이 감격적으로 마무리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은 손흥민에게 있어 가장 인상적이지 못한 시즌이었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전성기 시즌의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여러 잔부상에 시달리며 경기력에 영향을 받았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부상자 속출로 여러 대회를 병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저 순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지난 1월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마티스 텔을 임대로 영입했으며, 올여름에도 뮌헨에서 선수를 데려올 가능성이 있다.
앞서 스카이스포츠는 르로이 사네가 바이에른 뮌헨이 제시한 계약 연장 제안을 거절했으며, 이는 토트넘의 관심 속에서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사네는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선발로 꾸준히 기용됐다고 보긴 어렵지만, 팀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하는데 충분히 기여했다.
사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뛴 적이 있다.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풍부한 위협적인 선수이며 토트넘 팬들이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기대하는 대형 영입 중 하나일 수 있다.
사네가 오게 된다면 손흥민은 출전 기회가 급격히 감소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팀에 기여하지 못하는 선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매체는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에 많은 걸 줄 수 있다. 드리블 능력이나 수비를 무너뜨리는 능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손흥민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1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의미 있는 활약을 펼쳤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토트넘은 사네와 같은 선수를 영입해 왼쪽 측면의 부담을 줄이려 할 수 있지만, 팀의 상징적인 주장 손흥민은 여전히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며 "보다 전략적으로 기용하는 방안을 택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4년만 복귀' 이휘재, 더 독해진 녹화장에 '씨익'..."이렇게 웃어본게 오랜만" ('불후') -
'김소영♥' 오상진, 똑닮은 생후 2일 子 안고 여유..."아빠와 첫 모자동실" -
조혜련, 8kg 감량 후 '52kg' 확 달라진 얼굴..."밀가루 끊고 운동" ('불후') -
추성훈도 놀랐다...14살 사랑이, 173cm 폭풍 성장 "정말 많이 커" -
정준하, '놀뭐' 하차 3년만 다시 고정되나..."유재석 초상화로 고정 노려" ('하와수') -
"BTS 제쳤다" 양상국, 1위 찍더니..."강남보다 큰 집 이사" -
"저 사칭하셨죠?"...변우석, 직접 사칭범 잡으러 떴다 (놀뭐) -
이휘재, 4년만 복귀하자마자 MC석 차지...밀린 김준현 "형은 여기가 어울려" ('불후')
- 1.'무기력 4연패' 꼴찌 KIA, 이의리 또 흔들…'홈런쇼+테일러 첫승' NC 5연승 질주[광주 리뷰]
- 2.확 달라진 강민호, 15타수 무안타 → 결승타 포함 3안타 4타점 대변신…'디아즈+최형우 홈런' 삼성, KT 연파하며 4연승 질주 [수원리뷰]
- 3.WBC 후유증인가? 10피홈런 시즌 한번도 없는데…하루 2방 → 6이닝 6실점, 이쯤 되면 심상치 않다 [수원리포트]
- 4."강민호가 다 했다!" 활짝 웃은 국민유격수 "힘보다는 자신감이 중요해" [수원승장]
- 5.2위 안양 정관장→3위 서울 SK→4위 원주 DB…KBL 순위 싸움, 끝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