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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무릎과 발가락 수술을 받고 재활에 전념한 뒤 이달 들어 로테이션에 합류한 커쇼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6안타 2볼넷을 내주고 1실점하는 호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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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는 1회말 2안타와 2볼넷을 내주고 1실점했다. 1사후 앙헬 마르티네스에 좌측 2루타, 호세 라미레즈에 좌측 적시타를 얻어맞고 첫 실점을 했다. 그런데 펜스를 맞고 나온 타구를 잡은 좌익수 앤디 파헤스가 1루를 돌아 2루를 욕심낸 라미레즈를 정확한 송구로 잡아내며 커쇼의 부담을 덜어줬다. 처음에 세이프 판정이 나왔으나, 챌린지 결과 아웃으로 번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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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커쇼는 "투구폼 상으로 밸런스가 맞지 않아 고전했는데, 상황에 따라 유효한 공을 던지면서 5회를 채울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커쇼의 투구에 대해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실점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내며 임무를 완수했다. 5이닝 투구에 대해 스스로도 만족할 것이다. 초반을 빼면 아주 좋은 피칭이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7회말 루 트리비노가 3안타를 맞고 1실점해 2점차로 쫓기더니, 8회말 태너 스캇과 알렉스 베시아가 합계 5실점해 전세를 내주고 말았다.
클리블랜드는 8회 1사 만루서 놀란 존스의 2타점 적시타로 4-4 동점을 만든 뒤 앙헬 마르티네스가 바뀐 투수 베시아를 좌중월 3점홈런으로 두들겨 7-4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번 3연전을 2승1패로 마친 다저스는 34승22패를 마크, NL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31승23패)와의 승차는 여전히 2경기.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오타니 쇼헤이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제는 상대가 우완을 선발로 내도 빠지는 경우가 많다. 플래툰 시스템에 따른 기용이라 할 수 없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이제 대수비, 대주자 요원 정도로 여기는 것 같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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