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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세계는 늘 냉정하다. 전북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K리그 사상 최초로 5연패를 달성할 당시 울산은 '만년 2위'로 눈물을 흘렸다. 2022년 세상이 바뀌었다. 울산이 지난해까지 내리 3연패를 달성하며 새 왕조의 문을 열었다. 전북은 지난 시즌 10위에 머물며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로 추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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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들은 '동상이몽'이다. 포옛 감독은 흔들림이 없다. 그는 "한 경기씩 치러갈 생각"이라고 했다. 울산은 28일 광주 원정 후 전남 장성에 '미니 캠프'를 차리고 '현대가 더비'를 준비하고 있다. 김판곤 울산 감독은 "전북이 좋은 페이스를 타고 있다. 하지만 지난 대결에선 우리가 더 좋은 경기를 했다. 라이벌답게, 전주에서도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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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서울은 제주, 안양은 대전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6월 1일에는 대구와 광주, 포항과 강원, 김천과 수원FC가 격돌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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