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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경은 19세에 가수로 데뷔해 10여년간의 무명생활을 거쳐 스타덤에 오른 인물이다. 그의 대표곡 '당돌한 여자'는 한국 기네스북에 올랐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고 서주경은 엄청난 부를 얻었다. 그는 "세간에 재산이 70억원이라고 하는데 그보다 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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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경은 어릴 ??부터 원인불명의 병을 앓다 신내림도 받았다고. 서주경은 "365일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꿈을 꾼다. 이유 없이 하혈을 하고 병원에 가도 답이 없다. 자꾸 옆에서 누가 말도 한다. 사람들이 '40세 못 넘긴다'고 하더라. 29세 때 신내림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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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궁 내막까지 가서 아이를 못 가진다고 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궁 파열이 올지 모르고 산모와 아이가 둘다 위험하다고 했다. 병원에서는 안된다고 했는데 엄마가 소원이라고 우겼다"고 42세에 늦둥이 아들을 낳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아이의 출생 신고를 위해 혼인신고를 했다. 결혼식도 안했고 결혼반지도 없다. 남편과는 성격차이로 헤어졌다. 어른들이 졸혼이라고 하는데 한 집에 살지 않을 뿐 5분 거리에 살고 있고 아이와도 언제든 소통하고 있다"며 "콩팥 간 폐 갑상선 뇌 등 너무 많은 곳에 낭종들이 있다. 몇개가 될지 알 수 없어 항상 (죽음을) 생각하고 대비해야 한다. 나 혼자면 대비를 하는데 아이가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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