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랜 투병생활을 거쳤다. 은퇴 후에도 술도, 담배도 하지 않을 만큼 철저하게 몸관리를 했던 그다. 하지만 인명은 재천이라고, 레전드의 몸에 병마가 깃들었다.
Advertisement
이후 1978 방콕 아시안게임, 1982 뉴델리 아시안게임 금메달, 1986 서울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잇따라 따냈다. 이후 김세진 박철우 임동혁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아포짓 거포 라인의 전설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은퇴 후에는 대한배구협회 경기감독관과 기술이사를 거쳐 경기대 스포츠과학부 교수로 재직중이었다. 아들 장민국은 아버지와 달리 농구선수로 성장했다. 장민국은 최근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베테랑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감격을 누린 바 있다.
"한동안 몸이 좋아지셨었다. 다시 현장에서 일하는 꿈을 꾸시기도 했는데…갑자기 적신호가 왔다고 하더라. 한국 배구의 한 시대를 풍미하신 레전드고, 내 인생의 길잡이 같은 분이다. 가슴이 답답하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도 "한국 배구의 큰 별이 졌다"며 탄식했다. "그 시대와 어울리지 않게 선수 시절 술 한잔도 마시지 않고, 담배도 피우지 않고 자기 관리를 하던 기억이 떠오른다. 한국 배구 역사에 남을 대표적인 선수"라며 속상해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다. 오는 1일 오전 5시30분 발인한다. 장지는 용인평온의숲-시안고뭔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감정 못 추스르고 펑펑..'연기대상' 엄지원, 故 이순재 추모영상에 오열한 이유는?(라스) -
[SC이슈] 디즈니+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논란…유가족 주장 “설명과 달라” 반발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前시댁 보내고 여유 "명절 스트레스 없어져 행복"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박성광♥' 이솔이, 비키니가 대체 몇개야..개미허리에 11자 복근, 독보적 몸매 -
조윤희, 말레이시아 체류 근황...9세 딸 로아 국제학교 간 사이 '힐링 시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韓 피겨 간판'→'언어 천재 인성 甲' 日 '인간토끼' 신지아에 관심 폭발…'일본 나카이와 아침 식사 대화' 대대적 보도
- 2."이 쫄깃한 식감 뭐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떡국, 두산 외인 타자는 그렇게 한살을 더 먹었다 [시드니 현장]
- 3.'벌써 146km' 두산 방출 1m95 장신투수, 웨일즈 첫 피칭 압도적 구위, 드디어 잠재력 터뜨리나
- 4."자신감 생겼다" 패전에도 김현석 감독의 미소! 울산 中 챔피언 상하이 포트와 ACLE 리그 스테이지…이겨야 16강 확정
- 5."일본 선수 다 이기고 와" '금의환향' 최가온 특급 주문→'동갑내기' 유승은 첫 멀티 메달 '성큼'…깜짝 동메달 이어 두 번째 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