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아이들의 학교 문제로 바쁜 학부모 일정을 소화했다.
6일 박지윤은 "일주일에 학교행사 세 번은 좀 아닌 것 같지만,, 두아이 일년 마무리라 어금니를 악물고 출동"이라며 단정한 차림새로 아이들의 학교를 방문했다.
박지윤은 "이안이가 만들었다는 ebook이랑 반 친구들이 같이 키운다는 반려 나무늘보. 복도 곳곳에 붙어있는 학교생활의 흔적들을 살펴보고 안먹으면 섭섭한 공짜커피도 마시고 왔답니다"라며 국제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전했다.
이어 "집에 와서는 이안이가 진짜 매일 마시는 탄산수 + 사과쥬스 만들어주고 파스타해준다 곰탕 먹을래 다 꼬셔도 안듣길래 겨우 햄버거로 합의보고 (배달비 진짜) 다인이는 며칠동안 먹고싶다고 한 순두부탕 (이거 진짜 맛있어요) 끓여서 래핑해두고 친구들하고 슬립오버 간다길래 간식도 싸두고 허둥지둥 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어요"라며 그와중에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냈다.
그는 "일년에 평균 한 100번은 타는거 같은 비행기. 새삼 더 힘들지만 다인이가 제주에서 졸업하고 싶다니 엄마가 좀더 늙을게? (모든 엄마아빠들 같이 힘냅시다)"라며 홀로 아이들을 제주에서 키우는 강한 엄마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박지윤은 "먹으려고 가방에 구겨넣은 것들은 결국 못먹고 더 구겨진 것 같지만 우걱우걱 해치우고 이제 일거리들을 하나씩 해치워보렵니다"라고 오후를 마무리 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최동석 KBS 전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파경을 맞아 이혼 소송 중이다.
현재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에게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 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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