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비밀스러운 미국 여행으로 '런닝맨' 멤버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심지어 "여친 숨기려는 거 아니냐"는 열애 의혹까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6월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그림으로 레이스가 좌우되는 '그리는 대로 트립'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2주 전 양세찬이 조용히 미국을 다녀온 사실을 알게 되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 시작했다.
지석진은 "왜 몰래 미국을 갔다 오냐"며 의아해했고, 김종국 역시 "라스베이거스 갔는데 나한테 말도 안 하더라. 너무 이상하다"며 "축하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양세찬은 "(강)재준이 형, (양)세형이 형이랑 셋이 간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최다니엘은 "원래 일부러 같이 간다"는 의심 섞인 농담을 보태며 분위기를 달궜다.
김종국은 "혹시 열애 비밀인가 해서 아무 말 안 한 거 아니냐"고 추궁했고, 하하는 "여친 들킬까 봐 그런 거지? 아이돌이야 뭐야. 내 동생 아이돌 사귄다"는 즉석 루머를 생성해 폭소를 유발했다.
양세찬은 "김종국 형이 신경 쓸까 봐 말을 안 한 것뿐"이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의심의 눈초리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멤버들의 과몰입(?)에 웃음은 배가 됐고, 방송 직후 "양세찬 진짜 열애 중이냐"는 댓글까지 이어지며 열애설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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